서울에 남은 마지막 자연마을과 푸른 옛길
도봉역에 내려 무수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자연 풍광을 그대로 간직한 동네가 나온다. 아무런 근심이 없는 곳, 무수(無愁)골이다. 다락논에 벼농사를 짓고 개천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는 자연 마을이다. 이 마을은 옛날 이야기 품은 도봉옛길과 이어진다.
감성에 물든 동네 상수동상수동 카페거리에 가면 젊은 예술가의 감성이 느껴진다. 이리까페와 그문화갤러리처럼 명소가 되어버린 카페 외에도 곳곳에 자리한 카페와 레스토랑들은 예전의 홍대에서 느낄 수 있었던 신선한 감성과 강한 개성으로 젊은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상세 지도 삽입- 맛집 가이드
달콤하고 스타일리시한 동네
여자들의 한나절 산책으로 이만한 곳이 또 있을까? 패션, 디저트, 아기자기한 소품, 이탈리안레스토랑부터 분식까지 여자의 아이템은 없는 것 빼고 다 있다. 이 동네에 들어서면 칼로리 조심, 지름신 조심은 필수다.
- 상세지도 포함
- 맛집 상세 가이드